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코인 난이도가 신고점에 달성하며 5,000대의 채굴장비 구입

비트코인 채굴

독일의 비트코인 채굴 회사인 노던비트코인(Northern Bitcoin)은 비트메인과 가나안(Canaan)으로부터 5,000대에 가까운 채굴장비를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회사측이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노르웨이에서 운영을 하는 노던은 현재 초당 55PH(petahashes)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이를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은 비트코인 채굴 산업이 점점 더 큰 관심을 얻고 경쟁력을 갖추면서 지난 주 시작된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장기적인 확장 계획의 일환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했다.

노던의 CTO 모리츠 예거(Moritz F. Jäger)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기 많은 하드웨어를 획득한 것은 우리 회사로서는 큰 성공”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글로벌 확장이 시작된 지 불과 며칠 만에 채굴장비를 두 배로 늘린 것은 향후 급성장하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발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전체 해시율이 새로운 고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나온 것이다. 현재, 이 수치는 초당 69 퀀틸리언 해시를 넘어섰으며, 투자자 케빈 루크(Kevin Rooke)는 이 수치가 지구상의 모래 알갱이의 10배에 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노던은 향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 새로운 부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미국의 채굴 업체 플루톤마이닝(Plouton Mining)은 북미 최대의 태양열 발전 시설이 될 캘리포니아에 새로운 공장을 발표했다.

현재 추정치는 세계 비트코인 채굴 활동의 약 74%가 지속가능한 자원에서 운영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