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우리가 원한다고 해도, 비트코인을 금지할 수 없다”

미국 비트코인

마이크 크레포(Mike Crapo) 미국 상원의원은 미국에서 비트코인을 금지시키는 것은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이 의원은 어제 상원 금융업위원회(Senate Committee on Banking, Housing and Urban Affairs) 암호화폐 청문회의 의장을 맡으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많이 내놓았다.

“만약 미국이 결정을 내리게 된다면, 그리고 나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미국이 미국 내에서 암호화폐가 자리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결정하고 그것을 금지하려고 한다면, 나는 이것이 세계적 기술, 세계적 혁신이기 때문에 금지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의 의견은 이달 초 “비트코인을 죽일 능력이 없다”고 말한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의원의 의견과 일맥상통한다.

상원의 의원들은 점점 더 비트코인에 더 열을 올리고 있고 막을 수 없는 힘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상원의원: 비트코인은 “중요한 혜택”을 줄 수 있다

크레포 상원의원은 개회사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시각으로 비트코인을 설명했다. 그는 기술 도약도 불가피하며, 미국은 혁신 육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내가 보기에 디지털 기술 혁신은 불가피하고, 이로울 수 있으며, 나는 미국이 이러한 혁신을 개발하는 것과 규제하는 것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의원은 계속해서 비트코인 및 디지털 자산을 직접적으로 논의하며 그것들이 중요한 혜택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적절한 규제 균형과 함께, 디지털 화폐와 그 이면의 기술의 혁신성은 중요한 혜택을 제공해줄 수 있으며 나는 이 청문회에서 이 생태계에 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비트코인을 긍정하는 의회

7월은 정치 무대에서 비트코인에게 중요한 달이었다. 의회는 이달 초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대한 이틀간의 청문회를 진행했다. 페이스북의 프로젝트는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청문회에서 비트코인에 관한 긍정적인 의견들이 나왔다.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하원 원내대표는 리브라의 중앙집중화 된 생태계를 비판한 반면, “나는 비트코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패트릭 맥헨리 의원도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개방적이었고, 비트코인은 “막을 수 없는 힘”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리고 워렌 데이비드슨(Warren Davidson) 의원의 명언이 있다: “비트코인이 있고 그 다음 똥코인들이 있다.”

곧 임박한 규제?

의회의 전체적인 목소리는 합리적인 규제를 지지하는 것 같다. 비트코인을 전면 금지한다는 개념은 대체로 묵살되었다. 다음 단계는 규제들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어제 청문회에서 서클의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는 명확한 규제가 미국에서 암호화폐 회사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리가 여기(미국) 가지고 있는 규제 구조 및 지침과 이러한 디지털 자산의 성격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점이 있다. 전세계의 시장이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버뮤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스위스, 그리고 심지어 프랑스와 같은 관할권들도 디지털 자산의 개념을 소개하여 발행자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디지털 자산은 의회로부터 무임승차를 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현재의 추세는 긍정적이다. 7월 내내 열린 청문회는 의회가 비트코인에 대해 좀 더 사려 깊고 이해심 많으며,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