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 더스팅 공격에 295,000개의 주소가 영향을 받아

라이트코인 더스팅 공격

며칠 전 라이트코인 네트워크는 더스팅 공격을 받았고, 이에 영향을 받은 라이트코인 주소는 294,582개이다. 이 수치는 데이터 분석 업체인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최근 분석 결과이다. 이 업체는 이와 함께 지난 4월에도 라이트코인에 영향을 미친 비슷한 대규모 공격이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최근 바이낸스에서의 LTC 공격은 295,000개의 주소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4월에도 이와 비슷한 공격이 있었다.

더스팅 공격, 295,000개의 라이트코인 주소에 영향

더스팅 공격은 공격자가 소량의 암호화폐를 다수의 개인 지갑에 보낼 때 LTC 보유자들의 프라이버시에 영향을 미친다. 일단 공격자가 특정 주소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 소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되면, 그들은 이 사람에게 피싱 공격을 보낸다.

이 공격은 며칠 전, 바이낸스에 의해 보고되었으며, 사용자들에게 이메일 또는 다른 수단을 통해 스팸메일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경고했다.

글래스노드의 공동설립자인 얀 하펠(Jan Happel)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대화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더스팅 공격의 배후에 있는 인물은 러시아에 기반을 둔 채굴풀인 EMCD[dot]io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라이트코인 사용자들에게 자신들의 채굴풀을 홍보할 목적이었다고 말했지만, 우리의 관점이나 다른 사람들의 관점에서 그들이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라이트코인은 가치 및 역사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디지털 화폐 중 하나이다. 이 디지털 자산은 2011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항상 세계 10대 암호화폐로 거래되어 왔다.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라이트코인은 현재 48억 2,000만 달러의 시가총액으로 다섯 번째로 큰 암호화폐이다.

트위터에서의 사기 행위도 증가했다. 암호화폐 공간에서 유명한 인물들의 사진을 도용하는 일부 사용자들이 있으며, 그들은 암호화폐를 공짜로 준다고 말을 한다. 이런 공짜는 존재하지 않으며, 신규 보유자들이 BTC나 ETH 주소로 자금을 보내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과거에는 트위터 봇이 암호화폐 시장의 유명 인사를 사칭하여 사용자들을 가짜 프로모션이나 공짜 기부에 투자하도록 유도했었다. 시장이 커지면, 사기꾼들이 사용하는 이러한 기술과 방법에 항상 주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